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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생검
출처: 인슈넷

신장생검의 정의 및 용도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신장생검(kidney biopsy, renal biopsy)이란 신생검이라고도 하며, 병리적 검사를 위해 신장 조직의 일부를 떼어내어 보다 정확한 생검 위치를 찾기 위해 초음파 또는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방사선 촬영을 이용하여 시행하는 검사 방법을 말한다. 개방방법(open biopsy : 옆구리를 절개하여 신장절개술을 시행하여 신장을 직접 보며 조직을 얻는 방법)과 밀폐방법(closed biopsy : 요도요관을 통해 요관카테터를 삽입하여 조직을 얻어내는 방법), 경피 신생검법(특수 주사바늘을 피부를 통해 삽입하여 신장에서 조직표본을 얻어내는 방법)이 있다.

 

 

 

용도 : 신장질환 환자의 진단, 치료법 선정 및 예후를 판단하기 위해 시행된다.

  1. 6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혈뇨, 특히 반복성 육안적 혈뇨가 있거나 단백뇨를 동반한 경우
  2.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신증후군
  3. 재발함에 따라 스테로이드에 저항을 보이는 신증후군
  4. 혈청 보체치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있는 신염이나 신증후군
  5.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 신부전증이나 고혈압
  6. 지속성 단백뇨, 특히 비정상의 뇨침사를 동반하거나 신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7. 전신적인 질환에 합병된 혈뇨나 단백뇨, 특히 당뇨병, 홍반성 낭창, 알레르기, 자반증
  8. Goodpasteure 증후군, wegener 육아종 다발성 동맥염 등
  9. 이식신장에서 거부 반응과 급성 세뇨관 괴사, 약물에 의한 간질성 신염, 신 독성 출혈성 경색, 신염의 재발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