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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 원위부 골절
출처: 인슈넷

요골 원위부 골절의 정의, 증상, 원인, 치료 및 합병증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요골 원위부 골절이란 팔꿈치와 손목 사이의 바깥쪽에 위치한 요골의 손목 관절 위쪽 2cm 이내의 부근인 원위부가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태를 말한다. 콜레스 골절스미스 골절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증상 : 자발통, 동통, 종창, 감각이상, 염발음 및 손가락의 약화가 관찰된다.

원인 : 콜레스 골절은 손을 뻗힌 상태에서 손바닥을 짚고 넘어졌을 때 자주 발생하며 손상된 손목이 뒤로 젖혀진 후방 골절이다. 스미스 골절은 역 콜레스 골절이라고도 하며 손등으로 짚고 넘어졌을 때 발생하며 발생빈도는 매우 드물고 대개 젊은이에서 발생한다.

치료 : 전위가 없는 경미한 골절의 경우에는 정복 후 석고고정을 한다. 정복 후에는 방사선 촬영을 하여 상태를 파악한 후 석고고정을 해야 고정 후 생길 수 있는 후유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분쇄가 심하여 불안정하거나 정중신경마비의 증상이 있는 경우 다른 손상이 있을 경우에는 수술적 정복과 금속 내고정이나 견인치료를 한다.

합병증 : 불유합은 거의 없지만 부정유합으로 20% 정도는 골절 발생 전의 직업에 복귀가 어렵다. 기타 요골, 수근관절 관절염, 정중신경 압박, 수지의 강직 등이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