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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골 간부 골절
출처: 인슈넷

척골 간부 골절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척골 간부 골절이란 팔꿈치와 손목 사이의 안쪽에 위치한 척골의 중간부분인 척골 간부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태를 말한다. 대개 요골과 동반하여 골절되나 척골만 단독으로 골절되는 경우에는 폐쇄성 골절이 대부분이다.

증상 : 부러진 직후에는 그 부위가 붓고 아프며 통증으로 손을 전혀 쓸 수가 없다. 특히 요골과 척골이 모두 부러지면 전완부가 불안정하게 덜렁거리게 된다. 부러진 상태에 따라 뼈가 짧아지거나 휘어진 채로 붙으면 전완부의 회전운동(손바닥이 땅과 하늘을 향해 돌아가는 것)이 일부 되지 않을 수가 있다.

원인 : 추락, 넘어짐, 기계에 말림, 물체에 부딪치는 등 외부 물리적 힘의 직접적인 충격 등에 의해 발생한다.

치료 : 전위가 없거나 심하지 않을 때 대부분 석고 고정이나 기능적 보조기를 착용하면 유합이 되나 전위가 심한 경우 금속판이나 골수강내 금속정으로 내고정 수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