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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보험판매자의 5가지 특징
출처: 인슈넷

소비자에게 보험 판매자는 매우 중요합니다. 소비자는 판매자의 설명을 듣고 보험을 가입하는데 가입 내용이 옳은지 그른지를 사고가 난 뒤에야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상품은 소비자가 속아 샀더라도 금방 그 사실을 알 수 있지만 보험은 그렇지 못합니다. 잘못 가입한 보험은 보험료만 손해 보는 게 아니라 한 가족의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판매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나쁜 ‘보험 판매자’ 특징을 참고하여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개인 정보를 준 적이 없는데 연락이 온다.

귀하가 알려준 적이 없는데도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해 온다면 100% 나쁜 보험판매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판매자는 귀하의 개인 정보를 불법 취득했으므로 이미 범죄 조직의 구성원이며 이런 사람이 무슨 제안을 하든지 믿을 수 없습니다. 이런 판매자가 보험 가입을 제대로 할지도 의문이고 언제까지 존속할 지도 불분명합니다. 이런 판매자는 자신을 보험사의 직원, TM팀원, 특판팀원 등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으나 믿지 마십시오.

평균 __ %, 최고 __ % 보험료가 싸다고 광고한다.

보험은 일반 상품과는 달라서 판매 가격이 가입자의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평균 가격이나 최저 가격은 개별 가입자에게 별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 옷을 2만원에 팔고 여자 옷을 3만원에 파는 가게에서 평균 옷 가격이 2만5천원이라고 말한다면 남자나 여자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또 최저 옷가격이 2만원이라고 한다면 이 가격이 여자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게다가 남자 옷을 2만원에 사려고 했더니 재고가 없다면? (평균 __%, 최고 __% 싸다는 보험 사이트에서는 보험료 차이가 많은 가입자의 견적 신청을 받지 않는 경우가 있음) 별 근거도 없이 평균 15% 싸다거나 최고 48% 싸다고 광고하는 보험 사이트를 믿지 마십시오. 보험료는 개별 가입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며 평균 __%나 최고 __%는 허위 광고일 뿐입니다.

항상 경품을 제공하고 이벤트 행사를 한다.

선물은 주는 사람의 마음이 우러난 표시지만 경품이나 이벤트는 뭔가 다른 목적을 위한 미끼일 수 있습니다. 간혹 ‘같은 값이면 경품을 받는 것이 더 좋지 않으냐’고 하는 분이 있는데 좀 어폐가 있습니다. 고객을 왕처럼 받들 판매자라면 보험 서비스의 향상에 돈을 쓰지, 고객을 경품만으로 유혹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희 인슈넷처럼 365일 24시간 근무, 전문가의 사고상담, 긴급견인 3배 제공 등 보험의 본래적인 기능에 충실하는 일은 경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경품이나 이벤트로 가입자를 모으는 보험 판매자를 피하십시오.

특정한 보험사가 좋다고 주장한다.

사고가 나면 보험사의 행동 원칙은 똑같아 집니다. 보상금을 청구하는 고객에게 더 좋거나 나쁜 보험사는 없습니다. 어느 보험사든지 보상금을 지급할 때는 엄격하기 그지 없습니다. 적은 돈을 받고 많은 돈을 내주어야 하는 보험사의 속성상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왜 특정한 보험사가 유난히 좋은 것처럼 주장하는 판매자가 있을까요? 그 보험사와 유착되어 유형, 무형의 지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런 판매자는 소비자가 아니라 보험사의 입장에서 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일하지 않는 판매자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특정한 보험사가 좋다고 고집하는 판매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가 나면 ‘보험사의 전담 직원’이 도와준다고 말한다.

"사고가 나면 보험사의 전담 직원이 도와주므로 걱정 말라"는 말은 사고가 나기 전까지만 유효합니다. 보험사의 전담 직원은 보험사를 위해서 일하지 가입자를 위해서 일하지 않습니다. 보험 가입자는 판매자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험사는 되도록 보상금을 적게 지급하는 직원을 높이 평가하는데 어떻게 그에게서 도움을 구하겠습니까? 소비자를 보호하는 판매자라면 사고가 났을 때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말하지 "보험사의 전담 직원"에게 연락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험사의 전담 직원"은 보험사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마치 그렇지 않은 것처럼 주장하는 판매자를 피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