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이율

보험회사가 시중의 지표금리에 연동하여 예정이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보험개발원에서 일정기간마다 공표되는 변동이율체계를 말한다. 최초 공시이율은 IMF 직후인 1998년도부터 적용되었는데, 당시에는 정기예금금리, 보험계약대출이율, 회사채금리를 혼합하여 산출하였으나, 최근에는 보험개발원이 은행의 1년짜리 예금금리와 회사채 약관대출금리를 반영해 결정한다. 일부 보험사는 공시이율이 실세금리는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자사의 자산운용수익률을 반영한 신공시이율을 적용하기도 한다. 연금보험 등은 공시이율에 따라 적립된 금액을 기준으로 연금수령액이 결정되기 때문에 가입 전 공시이율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보험상품별 공시이율(적용이율)은 각 보험사의 홈페이지의 보험상품공시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