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차

중고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아 자동차등록증의 소유자와 자동차의 실제 사용자가 다른 차를 일컫는 속어이다. 대포차는 법인이 부도가 나서 명의이전 서류를 넘겨 주지 못한 경우, 차에 누적된 과태료가 차의 매매가격과 맞먹거나 초과하여 명의이전을 못한 경우, 차를 담보로 사채를 빌린 후 이를 갚지 못해 사채업자가 차를 회수해서 명의이전 서류를 미교부 하는 조건으로 중고차 시장에 파는 경우 등에 많이 발생한다. 대포차는 운전자가 세금, 범칙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크다. 그런 이유로 보험사는 대포차의 보험 가입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