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자동차보험에서 사고처리한 내용과 원인에 따라 자동차보험료의 할증률이 정해지는데 이것을 사고할증률이라고 한다. 2006년까지는 사고할증률이 보험사별로 동일했으나, 2007년부터는 적용등급제로 변경되면서 적용 등급만 동일하고 사고할증률은 보험사별로 모두 다르다. 다만, 사고할증률의 범위는 40~200% 내로 종전과 동일하다.

자동차보험에 처음 가입하면 적용등급은 11Z이다. 1년 무사고일 때마다 한 등급씩 올라가서 사고할증률은 낮아지고 보험료는 저렴해진다. 사고처리를 하면 사고기록 점수 1점당 한 등급씩 내려가서 사고할증률은 높아지고 보험료는 비싸진다. 통상 한번의 사고로 인한 사고할증은 3년간 유지되므로 그 동안 추가 사고가 없더라도 사고할증률은 유예된다. 사고 처리한 이후 연속 3년간 무사고이면 비로소 한등급이 올라가서 사고할증률이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