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가 싫어하는 민영의료보험 가입자들

민영의료보험을 가입하고 싶어도 보험사가 잘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예 가입을 거절하거나 혹은 금액을 낮추어야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위험이 있는 곳에 보험이 있다'라는 격언이 있듯이 위험을 더 느끼는 사람일수록 보험 가입 욕구도 크기 마련인데, 막상 보험사는 가입을 꺼리니 답답한 일입니다. 그러나 민영의료보험 사업을 영리기업이 운영하고 있으며, 보험가입자들 또한 저렴한 보험료를 원하므로 불가피한 면도 있습니다. 아래에 보험사가 싫어하는 민영의료보험 가입 신청자를 4가지 부류로 알려드리니 참고 하십시오.

  1. 암 및 중대 질병을 앓은 적이 있는 분

암으로 진단받은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암 이외에도 간경화, 심장 질환, 뇌졸중, 뇌경색,AIDS 등의 질병을 앓은 적이 있는 분은 민영의료보험을 가입하기 어렵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의 경우에도 보험사에 따라 가입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1. 나이가 어리거나 많은 분

15세 미만의 어린이나 55세가 넘는 분은 민영의료보험에 가입하기 어렵습니다. 일부 보험사는 50세만 넘어도 민영의료보험의 가입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손해보험사의 경우에는 1~14세의 어린이에 대해서도 민영의료보험을 가입시켜 줍니다만 흔한 일은 아닙니다.

  1. 위험직종에 근무하는 분

보험사가 분류하는 위험직종에 근무한다고 하여 민영의료보험에 전혀 가입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부 보험사는 위험직종으로 분류된 사람의 가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위험직종은 상당히 다양합니다만,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본다면 단순노무자, 퀵서비스, 영업용 및 특장차량 운전자, 건설현장노동자, 광산/채석장/벌목장 등의 노동자입니다.

  1. 다른 보험사에 소속된 보험설계사인 분

상당수의 보험사는 다른 보험사에 소속된 보험설계사가 민영의료보험 가입 신청을 하면 거절합니다. 보험설계사는 보험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도덕적 위험(Moral Risk)이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어떤 보험사는 은퇴한 보험설계사의 민영의료보험도 가입시켜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