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은 광고대로 정말 10,538가지의 질병을 보장하나

그렇습니다. 10,538가지 또는 그 이상의 질병을 보장합니다. 즉, 통계청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표에 나온 신경정신과, 선천성 질병, 마약중독 등을 제외한 나머지 거의 모든 질병을 보장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질병별 보험금의 규모입니다. 약관에서 정한 중대 질병에 해당하면 물론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보험금이 얼마 안됩니다. 건강보험에 가입했으니 이제 병원비 걱정은 끝났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건강보험의 보장은 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질병일 때 효과적이고, 일상적이고 자잘한 질병에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