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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하 검사의 주의사항
출처: 인슈넷
  1. 검사과정
    • 심장의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검사이므로 혹시 있을 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가 마련된 검사실로 이동한다.
    • 대개는 병원에서 마련한 가운을 착용하게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심전도 검사가 용이한 편안한 복장을 하게 된다.
    • 검사 전 휴식 상태에서 심전도, 맥박, 혈압을 측정한다.
    •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극을 부착한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한다.
    • 심전도는 운동시작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 되며, 혈압은 약 10분 정도의 간격으로 체크하게 된다.
    • 운동은 피로감을 느끼거나 어지럼증, 가슴의 통증,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맥박이 의사가 검사 전 목표한 수치에 도달하게 되면 중지하게 된다.
    • 목표 맥박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커서 일반 성인의 경우 분당 약 120회에서 180회 사이이며 이미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보통 분당 130회 정도이다.
  2. 주의사항
    • 이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금식이 필요하다.
    • 심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음주나 흡연을 삼가야 하며, 커피와 같은 카페인 함유 음료 역시 먹지 말아야 한다.
    • 보통 첫 검사로 운동부하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 경우는 별로 없으므로 대개는 의사로부터 충분한 문진이 이루어지지만 평소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나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서는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고 지시에 따라야 한다.
    •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시행되어야 한다.
    • 검사 도중 느끼는 증상에 대해서는 즉시 의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 검사를 마친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검사 직후 찬 물 또는 뜨거운 샤워는 피하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