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비스 > 건강상식 > 위장관 조영술의 종류
  1. 식도 조영검사
    바륨용액을 한 모금씩 마시면서 투시하에 X-선 사진을 찍어 검사한다. 특별한 전 처치는 필요없고 금식은 할 필요가 없다. 간혹 고령의 환자나 식도가 막힌 환자의 경우 바륨이 폐로 흡입될 수 있으나 이 경우 투시에 나타나므로 기침을 하여 대부분의 바륨을 제거할 수 있다.
  2. 상부 위장관 조영검사
    위와 십이지장을 검사한다. 따라서 검사 전날 밤부터 금식하여야 하는데 왜냐하면 음식물이 위 내에 남아있으면 병변으로 오인될 수도 있고, 바륨의 코팅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검사 전에는 담배를 피워서도 안 되고 커피, 물 등의 음료수를 마셔도 안 된다. 검사는 발포제 및 바륨 용액을 마시고 몸을 좌, 우로 회전시키면서 여러 가지 사진을 찍는다. 발포제는 검사 시작 바로 전에 드시는 가루약으로서 물과 닿으면 공기가 발생하여 위를 팽창시킴으로써 위점막의 미세한 부분까지 사진에 나올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발포제를 드신 후에는 트림이 나와도 꾹 참아야 한다.  
  3. 소장 조영검사
    이 검사는 일정량의 바륨용액을 마시고 바륨용액이 대장에 도달할 때까지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X-선 사진을 찍는다. 따라서 다른 위장관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전 처치는 상부 위장관 조영검사와 동일하다.
  4. 대장 조영검사
    대장 조영검사는 상기 검사와 달리 항문으로 삽입한 관을 통하여 바륨용액과 공기를 주입하여 검사한다. 그러므로 검사시 설사할 때처럼 배가 아프고 대변이 마려운 기분이 든다. 그러나 이것은 바륨과 공기에 의해 대장이 팽창되면서 나타나는 필수 불가결한 현상이며, 검사가 잘 끝나기 위해서는 환자가 잘 참아야 한다. 검사 전에는 음식 조절, 금식, 다량의 물 복용, 설사제 투여 등 약간의 복잡한 처치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대장 내 대변이 남아 있는 잔변으로 인해 병변이 가려지거나 병변으로 오인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사 후에 배변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여 변비 발생을 예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