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넷 로고
잠복고환의 치료목적과 수술시기
출처: 인슈넷
  1. 잠복고환의 치료목적
    • 고환암 : 정류고환은 정상인에 비해 고환암이 될 가능성이 높다. 수술로 고환을 음낭에 내려 놓는 것이 고환암을 예방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고환암의 발생시 조기에 진단 할 수 있다. 암 발생의 가능성을 줄인다.
    • 생식능력의 유지 : 정상고환은 복강 내 온도보다 낮은 온도상태인 음낭에서 활발한 정자생성이 가능하며 잠복고환 상태에서는 정자생성 세포의 손상이 초래되며, 빠른 경우 이미 생후 6개월부터 잠복고환의 크기가 감소되며 조직학적으로 고환의 손상으로 인한 변화가 관찰된다는 보고도 있다.
    • 성형적인 측면으로 비어있는 음낭의 불균형에서 오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없앤다는 점이다.
    • 고환의 생식능력과 호르몬 생산기능을 강화시킨다는 점이다.
    • 서혜부 탈장의 교정와 고환염 전이 방지
  2. 잠복고환의 수술 시기
    신생아기에 발견된 경우 만 1세까지 기다린 후 내려오지 않으면 더 이상 기다려도 내려올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며 고환조직의 변성만 진행되어 불임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마취의 위험 등을 고려하여 볼 때 가장 권장되는 수술 시기는 1~2세가 바람직하며 사춘기까지 기다린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으로 사춘기 이후의 치료는 고환 적출술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