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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외 임신의 위험인자
출처: 인슈넷
  1. 위험인자
    • 골반 : 골반염은 염증이 나팔관 조직을 파괴함으로써 임신이 되었을 때 수정란의 통과를 막는다. 그래서 수정란을 나팔관 내에 착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어 결국 자궁외 임신을 일으킨다.
    • 자궁내막증 : 자궁내막증도 자궁과 나팔관 주위에 염증을 만드는 수정란 유착을 유발함으로써, 수정란의 정상적인 통과를 방해하여 자궁밖에 임신이 되도록 한다.
    • 자궁내 장치 : 루프를 삽입한 여성(아주 드물게 리페스 루프라고 보건소에서 가족계획의 일환으로 무료 시술해 주는 루프의 종류를 삽입한 경우)에게서 발생할 수 있다.
    • 수술 경험 : 전에 나팔관 주위에 수술을 받았던 사람(복막염, 맹장염, 난소염)에게서 발생할 수 있다.
    • 호르몬 복용 : 호르몬 등 약물을 복용했던 여성, 특히 에스트로겐 호르몬제를 장기 복용했던 여성에게서 자궁외 임신의 가능성이 높다.
    • 위생 상태 : 혼전 성관계나 임신의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국소부위가 불결할 때에는 그것이 원인이 되어 자궁외 임신이 발생할 수도 있다.
    • 그 외에도 나팔관의 발육 이상 및 선천성 기형, 골반강 내의 종양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영구 불임의 목적으로 시술하는 난관결찰술의 증가에 따른 불완전한 난관결찰술 후에 자궁외 임신이 증가하여, 인공 임신 중절 수술로 인한 골반 장기의 감염은 주요 원인이 된다.
  2. 후유증
    다시 자궁외 임신이 되거나 영구 불임이 되는 것으로, 자궁외 임신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또다시 자궁외 임신이 될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50∼200배나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