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비스 > 건강상식 > 피부암 예방의 새로운 연구

브로콜리의 주성분인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 발생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와 중앙대 의대 김동석 교수 연구팀은 인돌-3-카비놀이 자외선에 의한 암 발생 예방뿐 아니라 자외선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Cellular and Molecular Life Sciences 2006년 11월호에 발표했다.

자외선은 사람의 피부에 과도하게 조사될 경우 악성 흑색종 등의 피부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인자다. 겨울철에도 한낮의 자외선을 무시해서는 안되며 스키장 등에서는 자외선의 반사강도가 더 강해진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인돌-3-카비놀과 같은 항암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자외선과 같은 위험인자가 오히려 암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는“인돌-3-카비놀이 암세포를 보호하는 Bcl-2라는 물질을 낮추어 주기 때문에 암세포가 초기 단계에서 제거되어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