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 식욕부진의 식이요법

  1. 식사지침
    • 적은 양으로 6번 정도로 식사를 나누어 하되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 복합당질 위주의 식사를 하며 지방의 섭취를 서서히 증가시킨다.
    • 적당량의 채소와 과일의 섭취로 공복감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 카페인의 섭취를 줄여 식욕저하를 막도록 한다.
  2. 초기 식사관리
    • 초기 식사관리의 목표는 식사유형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동안 체중감소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 종종 환자가 음식섭취로 인한 체중 증가를 두려워하여 식사지도를 따르려 하지 않는데, 이 때는 에너지와 개인별 필요요구량의 관계 및 식사가 계속적으로 조절된다는 사실을주지시킴으로써 환자에게 자신감을 주어야 한다.
    • 필요에너지 결정 계산에 의한 기초대사량과 식사력 조사를 통해 얻은 실제 섭취열량을 비교한다.
    • 기초대사량이 현재의 섭취량보다 250~300 칼로리 정도 높다면 기초대사량 만큼을 필요열량으로 정하고, 만약 이 차이가 적으면 기초대사량에 250~300 칼로리를 증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 처음 식사의 에너지가 너무 많은 경우 환자가 시도해 보기도 전에 포기할 수 있으므로 환자와 협의해서 초기 목표 체중을 정하고 환자에게 동기의 부여와 식사 교육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치료의 초기단계에는 일주일에 200 칼로리 정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정신요법의 변화와 맞추어야 한다.
    • 장기적인 목표체중의 설정은 과거의 체중, 성장변화, 환자가 수용할 수 있는 체중 등을 고려하여 정한다.
  3. 장기 식사관리
    • 식욕부진증의 증세는 쉽게 치료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이들의 식사 태도 역시 단기간에 변화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 체중이 다시 증가하고 월경이 다시 시작된다고 하여도 사회적 부적응 및 병리적인 식사 행동이 한 동안은 남아 있게 된다.
    • 환자가 자신의 목표체중에 도달할 때까지 체중유지에 대한 식사지침을 마련하도록 하고, 목표체중에 도달했을 때도 알맞은 식사를 유지하도록 계획하여야 한다.
    • 식사와 환자의 체중을 규칙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좋다.
    • 치료가 여러 해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가 안정된 체중을 유지하고 월경이 규칙적이며 나이에 맞는 적절한 대인관계를 가질 때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