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에 걸릴 확률 높은 경우를 역으로 생각해 본다.
    유방암에 잘 걸리는 사람은 대체로 출산 경험이 없는 수녀나 독신 여성, 호르몬에 오랫동안 노출될 수 있는 생리기간이 긴 사람, 서구식이나 동물성 지방 등을 많이 섭취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부유하고 학력이 높은 사람, 키가 크거나 비만인 사람, 잘 생긴 사람, 결혼을 늦게 한 사람, 아이를 늦게 낳은 사람, 아이를 적게 낳은 사람, 모유를 먹이지 않는 사람, 거의 매일 음주를 하는 사람 등이다. 따라서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생리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반대되는 생활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2. 서구 식생활을 줄인다.
    유방암은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 대체로 서양식 음식인 패스트푸드 등이 해롭다. 그 근거를 일본 사람들을 통해 알 수 있다. 많은 일본 사람들이 하와이로 이민을 갔는데, 조사를 해 본 결과 하와이에 간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5배나 높았다. 바로 식생활의 차이 때문이다.
  3. 술을 줄인다.
    과량의 음주나 매일 계속되는 음주는 유방암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가끔 적당량을 마시도록 한다.
  4. 총칼로리 중 지방은 30% 이하로 섭취한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지방이 적다. 저지방식을 하면 섬유질이나 탄수화물이 지방을 대치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다.
    미국 암학회에서는 하루에 과일이나 채소를 다섯 접시 이상 먹도록 ‘하루에 다섯 번’이라는 운동을 전개할 정도이다.
  6. 콩단백질을 많이 먹는다.
    콩과 같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핏속에 이들 농도가 높아지고, 이들이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먼저 차지하여 사람의 에스트로겐이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도록 한다. 혈액 중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높고 소변으로의 배설량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1/3∼1/4이나 적었다. 콩에 많이 들어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유방암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좋다.
  7. 운동을 한다.
    젊은 여성이 운동을 하면 초경이 늦어지고 배란주기가 변한다. 또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고, 체중이 줄며, 성장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고, 면역기능이 향상되어 유방암이 줄어든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 일주일에 3일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8.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인 것은 이미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증거다. 물론 마른 몸이 건강한 것은 아니다. 가장 건강했을 때의 체중 상태를 늘 유지해야 한다.
  9. 유방암에 대한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다.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 그렇게 되면 설사 유방암에 걸린다 해도 병기가 낮은 암을 발견할 수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