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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검사의 종류
출처: 인슈넷

당뇨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혈당 수치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혈당이 너무 높은지, 너무 낮은지, 적정한지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혈당 검사를 하여야 한다.

  1. 당화 혈색소 검사(hemoglobin A1c test) : 혈당 조절을 위한 최상의 검사방법
    • 3개월에 한번 정도 검사를 받는다.
    • 당화 혈색소 검사는 지난 3개월간 당신의 혈액 내에 있었던 당의 평균량을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실험실에서 시행되는 간단한 검사법이다.
    • 당화 혈색소 검사를 하면 당신의 혈당이 정상인지 아니면 너무 높은지 알 수 있으므로,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 당뇨병 환자의 당화 혈색소 검사 목표치는 7% 이하이다.
    • 검사 결과가 8% 이상일 경우에는 혈당 조절 계획을 바꿀 필요가 있다.
  2. 손가락-스틱(자가 혈당 측정) 검사 : 혈당 검사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혈당을 검사하는 방법
    • 검사하는 그 시점의 혈당 수치를 얻을 수 있으므로, 매일 혹은 매 시간마다 스스로 당뇨병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이 검사 결과를 이용하면, 당신이 채택하고 있는 식이요법, 운동요법과 복용중인 당뇨병 약이 자신의 혈당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매 번의 검사 결과를 기록하여 병원을 방문할 때 주치의에게 검토 받는 것이 좋다.
    • 손가락-스틱 검사(자가 혈당 측정)의 목표치는 식사 전 80~120mg/dl, 취침 전 100~140 mg/dl 수준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당신의 혈당 목표치가 위의 목표치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치의에게 자신에게 적합한 목표치를 문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