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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의 민간요법
출처: 인슈넷
  1. : 40% 또는 그보다 낮은 도수인 술로 덴 곳을 여러 번 씻어낸다. 화상을 당하자마자 빨리 씻어낼수록 치료 효과가 좋아진다.
  2. 식초 : 5% 식초(집에서 먹는 것)로 덴 곳을 씻어낸다. 식초로 씻어내면 타는 듯하게 아프던 것이 곧 덜해지며 덴 곳이 곧 아문다. 양잿물로 데었을 때 더 효과가 있다.
  3. 달걀 : 달걀을 75% 알코올이나 술에 5분 동안 담갔다가 깨끗한 그릇에다 까서 잘 저은 다음 약솜에 묻혀서 덴 곳에 고루 바른다. 또한 달걀 노른자위 기름을 낸 다음 그것을 덴 곳에 바른다. 보통 6~15시간 지나면 상처 면이 깨끗해지면서 아픔이 멎는다.
  4. 꿀(봉밀) : 화상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꿀을 약솜에 묻혀서 덴 곳에 고루 바른다. 처음에는 하루 2~3번 또는 4~5번 바르고 딱지가 앉은 다음에는 1~2번 바른다. 될 수 있으면 싸매지 않는 것이 좋다. 꿀을 바른 다음 그 위에 석고를 뿌려주면 진물이 나오던 것이 적어지고 아픔이 멎는다. 또한 감염이 방지되고 빨리 아문다.
  5. 백반 : 구운 백반 75g을 끓여서 식힌 물 1ℓ에 푼다. 이 물 속에 부드럽고 깨끗한 천을 담갔다가 꺼내어 덴 곳을 씻어낸다. 주의할 것은 아주 부드러운 것으로 하여야 한다. 백반 물은 덴 상처에서 녹농균이 자라지 못하게 하여 화상이 빨리 낫게 한다.
  6. : 깨끗한 김을 물에 적셔 덴 곳에 붙인다. 깊이 데었을 때에는 김을 여러 겹 붙이면 좋다. 그러면 김의 색소가 독을 빨아들이며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므로 상처가 빨리 낫는다.
  7. 생 배 : 얇게 썰어 붙인다. 피부가 헤지지 않고 아픔도 멈춘다. 불과 물에 덴 데 쓴다.
  8. 생 참깨 : 짓찧어 붙인다. 불과 물에 덴 데 쓴다.
  9. 파뿌리 :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붙인다.
  10. 알로에 : 짓찧어 짜낸 즙을 바른다. 알로에의 항 염증작용은 중심 교질부분이 제일 세다. 피부의 화농성 감염을 막는 작용이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