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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의 예방
출처: 인슈넷
  1. 균형잡힌 식사 : 전립선암 발병의 가장 큰 환경적 요인은 바로 서구화된 식생활이다. 지방 과다 섭취와 식이섬유 섭취 부족 등의 왜곡된 식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음식만으로도 충분하다.
    • 토마토 : 우선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된 토마토를 익힌 상태로 섭취하면 좋다. 보통 잘 익은 토마토 1kg에서 약 0.02g 정도의 물질을 얻을 수 있는데, 꾸준히 먹을 경우 발병률을 약 35%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 감귤 : 감귤에 들어 있는 ‘페릴링 알코올’ 이라는 성분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야채류 : 야채류는 호박과 당근, 시금치, 상추 같은 녹황색 채소가 유익하다. 두부나 청국장, 된장 등 콩이 함유된 식품들의 효과도 괜찮은 편이다.
    • 생선 : 지방의 적당한 섭취를 위해 육류보다는 생선의 섭취를 늘리는 것도 바람직한 식습관이다. 생선 중에서도 고등어 등 DHA 성분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이 효과적이다.
    • 기타 : 이 외에도 음식의 양념 상태로 섭취하는 마늘과 양파, 그리고 녹차 등도 학계에서 인정하고 있는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식품들이다.
  2. 규칙적인 운동 : 이런 식품들을 통해 평소 몸 상태를 건강히 유지하고 일주일에 3회 이상, 매회 30분 이상씩 꾸준히 운동하면 두 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3. 정기적인 검진 : 50대부터는 매년 한 차례씩, 가족력이 있다면 40대부터 정기적으로 전립선암 검사를 받으면 질병의 위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특히 전립선암은 진행속도가 늦고 조기 발견시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검진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PSA 검사, 직장수지검사, 경직장전립선초음파 검사 등으로 조기 잠복암을 발견하는 것만이 전립선암 예방의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