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치환술 후의 주의사항

  1. 엉덩이관절(고관절)
    수술 후 3개월까지는 절대 안정기간으로 주의해야 한다. 다리를 항상 벌리고 앉는 것이 좋다. 오므리고 있으면 탈구를 일으킬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서 있을 때는 환측에는 약간만 힘을 주고 서 있는데, 이는 건측에 체중을 싣고 환측에는 체중이 부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뼈와 인공 관절이 붙어가는 시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지시가 있을 때까지는 항상 목발을 사용한다. 술, 담배 등을 삼가고, 무리한 운동은 삼간다.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하던 운동을 한다.
  2. 무릎관절(슬관절)
    퇴원 후에는 입원시 배웠던 운동요법들, 즉 무릎관절을 쭉 펴서 힘주는 운동, 다리들기 운동,  높은 의자에서 90도 이상 무릎 굽히기 운동 등을 그대로 꾸준히 실시하여야 하며 퇴원 후 1개월째에 정형외과 외래를 방문하여 정기검진을 받는다. 정형외과 외래에서는 퇴원 전과 비교하여 무릎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등을 기록하고 방사선촬영을 하여 인공관절에 다른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3개월까지는 양쪽 목발을 이용한 보행을 하여 체중을 부하한다. 이 기간은 앞으로의 경과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특히 조심하여야 하는데, 많은 환자들이 퇴원 후 재활 운동을 게을리 하여 외래방문시 퇴원 때보다 무릎관절이 제대로 굽혀지지 않고 펴지지 않은 상태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