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비스 > 건강상식 > 치질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치질은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한다?
    아니다. 치핵의 경우에 80% 정도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다시 말해 치핵근치수술은 전체 치핵 환자의 20%정도에서만 시행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치루인 경우는 치핵과 달라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 치열인 경우 초기에는 항문을 따뜻한 물로 잘 세척하고 변비를 피하면 대부분 치료된다. 그렇지만 관리를 소홀히 해서 만성이 되면, 항문이 좁아져서 통증이 심하거나 피가 나므로 항문을 키워주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치질은 수술 후에 반드시 재발한다?
    아니다. 지금부터 십여 년 전에는 실제로 재발이 잘 되는 수술이라고 인지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재발이 없다. 창피한 곳에 생긴 병이라는 인식으로, 또는 생명의 위급함에서 비켜서 있음으로 인하여 병원을 찾지 않고, 민간 요법이나 한방 치료에 의지하는 경향이 많은 관계로 요즘에도 재발이 잘 되는 질병으로 여겨진다.
  3. 치질을 오래 두면 암이 된다?
    아니다. 치핵이 암으로 직접 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치루는 오래 방치하면 치루암으로 변할 확률이 많다. 치질 환자를 수술하기 전에 먼저 시행하는 대장 검사 상에서 직장이나 대장에 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 정도이며,(수술을 하려는 치질 환자 3~4백명 당 1명 꼴 정도된다) 치질 수술 도중에 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4. 치질 수술은 통증이 심하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어떤 수술보다도 치질 수술 후 많이 아프다는 얘기가 있는데, 수술 받고 바로 집으로 가겠다고 할 정도로 통증이 없는 경우도 많다. 보통 수술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사라진다. 요즘에는 '자가 통증 조절기'라는 무통 치료기가 개발되어 통증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또한 최근에는 '자동 봉합기'를 이용한 치핵 절제술이 도입되어 아프지 않게 치료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