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좋은 음식

  1. 쑥갓 즙:쑥갓에는 노화된 혈관을 강화시키는 비타민 A, C의 함량이 풍부하며 혈압을 내려 주는 칼륨 성분의 함량도 높다. 또한 모세혈관을 넓히고 혈압을 내려 주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하다. 한방에서는 그 독특한 쓴맛에 심장의 활동을 돕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약효 성분을 섭취하려면 생즙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즙은 가열하지 말고 만든 즉시 마시도록 한다. 쑥갓에 모세 혈관을 튼튼히 해주는 비타민 P를 함유한 귤을 첨가해서 마시면 고혈압증세에 효과가 크다.
  2. 당근: 당근은 사람의 몸에 곡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거의 모두 들어 있을 뿐 아니라 그 영양분들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질 좋은 채소이다. 비타민 A결핍으로 인한 만성 피로, 눈의 건조, 거친 살결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혈압을 내려 주는 역할을 한다. 고혈압일 때는 100g정도를 생즙으로 만들어 하루 3번 마시고, 고혈압을 촉진시키는 변비에는 꿀을 조금 타거나 우유를 넣어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다만 당근에는 다른 채소나 과일의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다른 과일과 섞어서 마시지 않도록 한다.
  3. 감즙: 감잎 차에는 비타민C, 비타민 A가 많아 감기예방과 피로 회복, 숙취 제거에 좋고 동맥경화증을 막아 주며 불면증을 다스린다. 적극적으로 혈압을 내리게 하려면 감잎 차를 마시고, 혈압이 갑자기 높아졌을 때는 감즙 우유를 마신다.
  4. 샐러리 생즙: 샐러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로서 서양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품이며, 요즘에는 요리할 때도 많이 쓰인다. 비타민B의 함량이 많아 강장제로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철분과 비타민C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혈압을 내리고 경련을 진정시키며 이뇨, 정혈 등의 작용이 있어 널리 이용되어 왔다. 특히 본태성 고혈압에 효과가 뛰어나다.
  5. 다시마: 바닷물 속에 90여종이나 있는 미네랄을 빨아들이면서 자란 다시마는 최근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린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다시마는 염분이 적으며 표면의 미끌미끌한 섬유질인 아르긴산은 혈액에 과잉으로 있는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시켜 주고, 나트륨과 결합하여 배출시킨다. 또한 칼륨도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한다.
  6. 양파 달인 물: 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육류의 섭취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양파는 육류의 과다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그 결과 순환기 장애인 협심증, 심근경색, 뇌 연화증, 뇌졸중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7. 완두콩 즙: 완두콩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이뇨 작용을 도와주므로 고혈압, 심장병에 효과가 있으며,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한 필수지방산인 니놀렌산이 들어 있어 혈관 벽에 달라붙는 콜레스테롤을 없애 주고 동맥의 노화를 방지하므로 중풍을 예방하고 심장의 관상동맥순환을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는 삶은 완두콩을 즙으로 짜서 하루 2회, 한번에 반 잔 정도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8. 꽁치: 꽁치에 든 지방은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같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아주 뛰어나고 특히 혈액 속에 든 질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 주기 때문에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좋다.

[참고] 반면에 염분의 함유가 많은 젓갈·통조림·절인 생선·조개류·정어리·오징어·김·김치·장아찌, 동물성 지방류(돼지고기·햄·베이컨·소시지·어묵 등), 백미·팥·강낭콩, 버터·마가린·치즈, 백설탕·케익, 자극성 향신료, 진한 커피 등은 고혈압에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