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경이 사라진다.
    월경은 성년이 된 여성의 몸에서 나타나는 생리현상으로 여성의 자궁에 있는 내막이 벗겨져 떨어짐에 따라 그 밑에 있던 혈관이 노출되면서 일어나는 출혈이다. 따라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임신이 성립되면 월경은 사라지게 된다.
  2. 입덧이 시작된다.
    가장 먼저 시작되고 가장 보편적인 것으로 알려진 것이 입덧이다.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후각이 변하며 음식에 대한 기호도 달라져 신 것을 좋아한다거나 이제까지 별로 먹지 않았던 것이 갑자기 집중적으로 먹고 싶어지기도 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 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심하면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입덧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개는 입맛이 없어지는 데에서 출발한다.
  3. 잦은 소변
    임신을 하면 자궁에 출혈이 있고 자궁이 커지기 때문에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된다. 임신 4개월 무렵이 되면 저절로 나아지지만 출산이 가까워지면 또 다시 많아진다.
  4. 기초 체온은 고온이 계속된다.
    기초 체온은 여성이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서 몸을 움직이기 전에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측정한 입 안의 체온이다. 정상적인 여성의 경우 기초 체온은 배란 전에 떨어지고 배란 후에는 높아진다. 임신기에는 배란 후 상승한 기초체온이 그대로 1~2개월 지속된다.
  5. 미열
    37도에서 37도 5부 정도의 미열은 임신열이라고도 부르는 임신징후로 오전 중에 높고 오후가 되면 낮아진다. 4개월 정도까지 계속되는데 체온이 높아지면 약2주 정도 고온상태가 계속되는 것이 보통이다.
  6. 그 밖의 징후
    유방이 커지거나 질 분비물이 많아지기도 한다. 임신 2개월 정도부터는 유방을 누르면 엷은 젖이 나오기도 하며 가벼운 자극에도 심한 통증을 느낀다. 그 밖에도 변비가 생기거나 정신적으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는데 주변 사람들의 위로와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