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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생식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
출처: 인슈넷
  1. 음경의 크기과 정력은 비례한다?
    아니다. 정력은 음경의 크기와 전혀 상관없다. 정력은 성적인 욕구를 잘 참아낼 수 있는 사람이 쎄다. 하고 싶은 데로 성적충동이 일어났을 때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은 정력이 약한 사람이다.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은 음경의 크기와 상관이 없다. 오히려 마음과 생각의 크기와 상관 있는 문제다. 자신의 몸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힘이 센 사람이다.
  2. 질외 사정을 하면 임신이 되지 않는다?
    아니다. 질외사정은 질밖에 사정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사정직전 음경을 청소하기 위해 나오는 쿠퍼선 분비물에는 100만마리의 정자가 들어있다. 1억보다는 임신 확률이 떨어지긴 하지만 피임방법으로는 적절치 않다. 질안에 사정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질과 음경이 만나게 되면 맑은 액체인 두 세 방울의 쿠퍼선 분비물에 의해서도 임신이 되기도 한다.
  3. 조루는 나중에 반드시 발기부전으로 발전된다?
    아니다. 이런 현상의 대부분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조루로 인해 자기 자신이 불만족감을 심하게 느끼게 되며 부인에게 부끄러워 심하게 가책을 느끼게 되고 발기부전으로 발전될 수 있다. 만약 조루가 발생한 시기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의지가 강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 그리고 부인 또한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은 발기부전이 발생하지 않는다.
  4. 포경수술은 어릴 때 할수록 좋다?
    아니다. 신생아일 때 아예 포경수술을 시켜버리는 경우도 많았다. 신생아는 통각이 발달되지 않아 통증을 느끼지 않고도 손쉽게 포경수술을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생아도 통증을 느끼며 이때 포경수술로 받은 충격이 자라면서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5. 포경수술을 해야 여자에게 더 좋다?
    아니다. 개인차가 크겠지만 포경수술을 하고 안 하고가 자궁암 발생률이나 여성의 성적 만족도를 좌우한다는 통설은 근거가 없다.
  6. 포경수술을 하면 더 크고 강해진다?
    아니다. 우리 나라는 포경수술이 마치 무슨 정력제라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실제로 포경수술을 하지 않으면 조루가 되기 쉽다거나 포경수술을 한 사람이 성교 시간이 더 길다는 연구 결과는 어디에도 없다. 어디까지나 성적인 문제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포경수술 여부가 그런 문제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