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비스 > 건강상식 >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린다?
    아니다. 일반인들은 당뇨병의 원인을 쉽게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건 정말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당뇨병 발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부모나, 형제, 친척 중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환경적 요인이라면 비만인 사람, 고령자, 임산부, 각종 질환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 증세가 없으면 치료할 필요 없다?
    아니다. 대부분 당뇨병 환자는 증세가 없다. 흔히 당뇨병에서 나타난다고 하는 물 많이 마시고 음식 많이 섭취하고 소변량이 많아지는 등의 증세는 당뇨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 나타난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눈치 못 채게 야금야금 파고드는 것이다.
  3. 완치는 불가능하다?
    아니다. 당뇨병은 생활습관 병이다. 부적절한 식사, 움직이지 않는 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주요원인이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과감하게 고치지 않는다면 어떠한 첨단 치료가 개발돼도 당뇨병은 치료되지 않는다. 자신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무엇인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4. 한 번 먹으면 평생 약을 못 끊는다?
    아니다. 일단 약을 복용하더라도 끊을 수 있다. 혈당이 높으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면 당뇨 치료약은 끊어도 계속 정상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그러나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혈당이 정상으로 떨어질 기회가 줄어들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서 치료약을 사용해야 할 때는 약의 용량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 물론 약을 복용해야 되는 시기는 전문의가 결정하는 것이며 상당한 수의 환자들은 약을 끊고서도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다.
  5. 고혈압과 무관하다?
    아니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고혈압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같은 원인에서 출발하는 경우도 있고 당뇨병의 결과로 생길 수도 있다. 원인이 무엇이 되든 간에 당뇨병에 동반된 고혈압은 당뇨병 합병증을 악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다. 당뇨병에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에는 혈압 조절을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40/90이 넘으면 고혈압이라고 하지만 당뇨병이 있을 때는 130/85mmHg가 넘으면 고혈압으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