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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의 예방
출처: 인슈넷
  1.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아주 중요한 원인이다. 아토피 아이들을 보면 성격이 예민한 경우가 대단히 많다. 또한, 아토피로 인한 증상들이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흉해진 외모 때문에 친구들 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가려워서 밤에 잠을 못 자서 전신이 피곤할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켜서 아토피가 더욱 악화된다.
  2. 수면시간 관리
    수면시간의 부족은 아토피 발생의 큰 원인이 된다. 신분, 직업의 특성상 일이 불규칙적으로 늘어나고, 주로 머리를 짜내야 되는 경우에는 아토피가 극히 악화된다. 밤을 새우는 일이 없이 평소의 수면시간(적어도 12시 이전)에 잠을 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낮잠도 되도록이면 자지 않는 것이 좋다.
  3. 감기 예방
    감기 열이 피부를 통해서 방출되면서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하고, 더 가렵게 한다. 그러므로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치료가 잘되던 환자가 어느 날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감기가 걸려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배탈이 나도 아토피가 악화된다.
  4. 만성적인 염증의 치료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서 계속 미열이 발생하면 아토피를 치료가 상당히 방해를 받는다.
  5. 옷 관리 
    꽉 끼는 털 옷은 피하고 흡수성이 우수한 면 제품을 입는다. 세탁할 때는 잘 헹구어 세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 민감한 피부염은 피부가 접히는 곳에서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약간 크기가 큰 옷을 입히도록 하여 자극을 적게 한다.
  6. 잠잘 때 관리
    면으로 만든 잠옷을 입는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냉방에 관심을 기울인다. 침구는 깨끗하게 유지하고 너무 눅눅하면 진드기가 기생할 수 있으므로 자주 빨고 햇빛에 잘 말려서 사용한다. 2~3개월마다 침구류 전체를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7. 계절에 따른 관리
    움츠렸던 겨울이 지나 봄이 되면 야외로 놀러 나가는 일이 많아져서 몸이 더러워지고 땀도 많이 흘리게 되어 민감성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가을이 되기 전까지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모자와 썬크림을 사용한다. 여름에는 땀을 잘 닦아 주고 냉방에 관시을 기울이며 가을과 겨울은 건조한 계절이므로 항상 피부 보습을 유지하도록 한다.
  8. 목욕 방법
    피부의 청결 유지에는 목욕이 필수이다. 몸의 더러움을 씻어 주는 가벼운 샤워가 좋으며 온도도 너무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한다. 세정제는 자극이 적은 민감성 전용을 사용하고 목욕이 끝난 직후에는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고 오일 이나 보습제를 3분 이내에 발라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9. 주위 환경
    유아원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경우에는 아이가 다니는 곳이 청결한지, 냉난방이 잘 되는지를 점검한다. 청결하지 않은 환경, 너무 더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경우, 너무 추워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경우 등은 모두 민감성 피부염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10. 실내 관리
    카펫, 직물가구, 털인형, 의류 등도 집먼지 진드기가 많이 기생하는 서식처이므로 카펫은 되도록 치우는 것이 좋고 그 외는 자주 세탁해 준다. 인형이나 의복 등 작은 물건은 냉장고 안에서 24시간 냉동시키면 집먼지 진드기가 효과적으로 죽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므로 이 방법도 고려해 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