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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의 자가진단
출처: 인슈넷
  1.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
    대부분 폐가 좋지 않기 때문에 숨이 찬 경우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찰 경우는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빈혈이 생기면 쉽게 피곤해지고 미열이 나며 전신 무기력증을 느낀다.
  2. 사지에 쥐가 잘 난다.
    쥐가 나는 것은 근육이 뭉쳐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산소뿐만 아니라 칼슘, 칼륨 등의 중요한 미네랄 성분이 소모되는데 혈액에서 이를 공급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결국 해당 근육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증거로 빈혈의 원인이 된다.
  3. 손바닥이 하얗고 손금이 잘 보이지 않는다.
    빈혈이 의심될 때 보통 안색을 보는데 이보다 더욱 정확한 것은 손바닥 색깔이다. 보통 손바닥 색깔이 희면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헤모글로빈 수치가 6g/dl 이하인 중증 빈혈일 때는 손금도 보이지 않는다.
  4. 혀가 매끈거리고 하얗다.
    혓바닥에 돌기가 없고 매끈거리며 하얀 것은 빈혈의 증상이다. 특히 비타민 B12가 부족할 때 혀의 막을 형성하는 세포의 발육이 잘 되지 않아 돌기가 없이 맨들거리게 된다.
  5. 손톱 밑의 색이 창백하다.
    손톱 밑은 혈관의 분포가 많아 분홍빛을 띄고 있으나, 빈혈이 있을 때는 말초 혈관 속의 혈액이 부족하므로 피부색과 같이 누렇다.
  6. 입술 색이 창백하다.
    입술은 얼굴 중 피부가 가장 얇아서 혈관의 붉은색을 띄고 있다. 그러나 빈혈이 있는 경우 핏빛이 없이 얼굴색과 같은 누런색을 보인다.
  7. 어지러운 증상이 있다.
  8. 눈의 아래 꺼풀을 까보았을 때 색깔이 하얗다.
  9. 멍이 잘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