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비스 > 건강상식 > 임신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임신 중 닭고기를 먹으면 닭살 돋는 아기가 태어난다?
    아니다. 하나의 우스개 속설일 뿐 근거 없는 이야기이다.
  2. 첫 아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하면 둘째도 제왕절개 해야 한다?
    아니다. 자연분만 할 경우 제왕절개로 수술한 부위가 터진다는 우려가 있지만, 제왕절개를 했어도 자연분만을 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3. 분만 후 삼칠일, 21일은 누워만 있어야 한다?
    아니다. 충분한 몸 회복을 해야 한다는 점은 맞지만, 계속해서 누워만 있을 필요는 없다. 몸을 움직일 수 있으면 조심이 움직이며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도 좋다.
  4. 출산 후에 미역국과 호박만을 먹는다?
    아니다. 산후에 미역국이 좋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기력이 떨어진 산모가 미역국만 먹으면 영양에 불균형이 오기 쉽다.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늙은 호박은 신장기능이 나빠서 생기는 부종에 좋은 것이지 출산 후에 생기는 부종에는 효과가 없다. 출산 후에 생기는 부종은 신장이 나빠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임신 중 세포에 축적된 수분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5. 산후 몸을 차갑게 하면 산후풍에 걸려서 고생한다?
    아니다. 근육수축을 유발할 정도로 차가운 온도 등에는 주의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러 땀을 내기 위해 온돌방 등에 누워 있을 필요는 없다. 차가운 음식을 먹었다고 냉증에 걸린다거나 하는 것도 속설일 뿐이다.
  6. 출산 후 몸을 씻으면 좋지 않다?
    아니다. 이는 과거에 목욕문화가 발달하지 않을 때 해당되는 얘기이다. 요즘은 난방이 잘 되어 있고 샤워 문화가 발달하였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간단한 샤워를 하는 것은 무리가 없다. 만일 염려가 된다면 욕실에 따뜻한 물을 틀어놓아 미리 욕실 안의 공기를 덥힌 뒤 샤워하는 것도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선채로 해라. 욕조에 몸을 담그는 입욕은 최소한 4주까지는 절대로 삼가야 한다.
  7. 출산 후에 많이 울면 시력이 나빠진다?
    아니다. 산모가 울면 눈이 나빠진다는 말은 눈물 때문이라기보다는 울음이 나올 정도의 주변 상황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출산 직후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대부분이다. 잘못된 산후조리를 하고 있거나 피로가 덜 풀린 상태라서, 혹은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눈이 나빠졌다고 느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