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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질환의 예방
출처: 인슈넷
  1. 한 시간에 적어도 한 컵(240cc) 이상 물을 마셔라
    수분은 요를 희석시키고 배출시켜 세균 수를 감소시킨다. 염증이 요실금을 악화시키므로 요실금이 동반되었을 때라도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2. 요의가 있을 때마다 배뇨를 해라
    요의를 느낄 때 불편하고 시간과 장소가 적절치 않아서 배뇨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는 요를 농축시켜서 균이 자랄 수 있는 배지가 될 수 있고 반복해서 늘어난 방광은 잔뇨를 남기게 됨으로써, 특히 나이가 많은 남성에게서는 전립선의 염증울혈 폐쇄를 야기시켜 전립선염이나 방광염을 초래하기도 하므로 요의가 있을 때마다 배뇨를 하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휴식을 취해라
    특히 발열이 있을 때면 에너지 충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타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는 온수좌욕이 도움이 된다. 하복부에 따뜻한 물 주머니를 놓으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치유에 도움을 준다. 
  4. 청결을 유지하고 금주, 금연을 한다
    면으로 된 느슨한 속옷을 입어 건조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술과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당분간 삼가며, 취침 전에 소염진통제(아스피린)를 복용하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여성은 배변 후 요도 쪽에서 항문을 향해 밑을 닦는 것이 좋다. 
  5. 문란한 성행위를 피해라
    성행위 전에 깨끗이 씻고, 성교 직후에 배뇨를 한다. 문란한 성행위를 하는 전립선염 환자들은 성배우자에게 방광염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재발성 방광염으로 고생한다면 증상이 일어나기 직전의 사건(피로, 월경, 성교 등)을 기록해서 원인인자를 찾아 제거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