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넷 로고
당뇨병의 예방
출처: 인슈넷
  1. 균형잡힌 식사
    •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지방을 증가시킨다. 한번에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혈당치가 높아지고 이에 따라 인슐린의 분비도 촉진돼 지방세포의 지방합성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 일정하지 않은 식사시간은 살을 찌게 한다. 하루의 식사량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고 지방을 규칙적으로 소비시키는 리듬을 무너뜨리면 체내의 지방이 급격히 늘었다가 줄었다가 하여 체중이 안정되지 않고 살이 찌게 된다.
    • 간식에는 고칼로리 식품이 많다. 간식으로 먹는 햄버거, 프라이드 치킨, 비스킷, 초콜릿, 아이스크림, 스낵류 등의 인스턴트 식품들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간식으로 이들 모두 엄청난 고칼로리 식품이다.
    • 밤에 먹으면 살이 더 찐다. 사람의 몸은 낮에는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잘 공급되도록 해주고, 밤에는 몸의 피로를 풀어주어 에너지를 보충하고 축적시킨다. 따라서 같은 음식, 같은 양이라도 낮에 먹는 것보다 밤에 먹는 것이 훨씬 더 많이 지방을 몸 안에 축적시킨다.
    • 췌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풍부한 씨눈 달린 곡식류와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류 등 천연의 자연식품으로 식생활을 개선하면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자연 치유력을 증강시켜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
  2. 규칙적인 운동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서 물질대사가 왕성해지므로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게 되며 심장박동이 강화되어 혈액량이 많아진다. 그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좁아진 모세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고, 섭취된 칼로리를 적절한 운동으로 소비시켜 모든 신체기능의 균형이 유지된다. 맨손체조,  속보, 등산, 수영, 달리기,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하고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운동이 부족하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인슐린 분비가 지나치게 왕성해진다. 또한 지방을 만드는 효소작용이 활발해 지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 분비를 막기 때문에 근육조직이 감소되어 체력은 떨어진다.
  3. 스트레스 예방
    스트레스는 노화현상과 서로 상승작용을 하여 몸을 약하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량의 칼슘과 마그네슘, 아연 등이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그러면 체내에서는 비타민 C가 많이 소모되고 혈관의 노화가 촉진되게 된다. 또한 신경은 불안정하고 날카롭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게 되며, 근육에는 피로물질이 쌓여져 양 어깨의 근육이 뭉친다든가 온몸이 쑤시는 것을 느낀다. 기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 마음이 여유로워지면 기쁨이 생기고 기쁨이 생기면 면역력이 강해지며 면역력이 강해지면 질병도 예방된다.
  4. 환경오염 및 유해물질 방지
    자연식품을 섭취하고 맑은 공기와 좋은 물을 많이 마시며, 섬유질과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은 그 병태가 복잡하고 증세와 발병원인에 따라 약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
  5. 정기적인 검사
    당뇨병 조기발견의 목적은 조기치료로서 합병증을 미리 예방하는데 있다. 당뇨병은 완치가 잘 안되는 병이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 아니라, 그냥 내버려두면 반드시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무서운 병이다. 당뇨병이란 진단을 받고도 그냥 내버려두면 실명이 되거나 요독증으로 사망하는 일도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