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에서 의료비보장의 갱신은 어떻게 이뤄지나

의료비보장의 자동갱신

  • 손해보험의 건강(또는 간병)보험상품은 80세 또는 15년(10년)만기까지 보장하면서 보험료가 변동되지 않는 연령만기 또는 전기간 만기 보장부분과
  • 의료비보장과 같이 5년 단위로 갱신하는 5년 만기의 보장부분으로 구분됩니다.
  • 갱신되는 보장부분의 경우 매 5년마다 보험기간 종료일의 전일까지 계약자로부터 별도의 의사표시가 없을 때에는 계약해당일에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단 잔여보험기간이 5년 미만일 경우에는 그 잔여기간을 보험기간으로 합니다. ->보장계약 자동갱신
  • 의료비보장 자동갱신 예
    20년납 80세 만기상품 / 43세 가입

    가입                                           기본계약 납입종료                                       만기
    43세          48            53            58            63            68            73           78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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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신         갱신         갱신         갱신         갱신          갱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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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보험료(의료비+기타)납입기간            갱신대상보장보험료 납입기간
     
  • 보장계약 자동갱신에 의하여 매 5년마다 자동갱신되는 5년만기 보장보험료는 갱신시점에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질병담보의 경우 연령증가와 의료비 상승률에 연동되어 갱신시점에 인상된 보험료를 적용하게 됩니다.
  • 갱신시 보험료가 인상되는 경우 인상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며 미납입이 발생하는 경우 갱신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 다만 손해보험사의 보험료는 보장보험료 이외에 적립보험료가 추가 납입되므로 갱신으로 인하여 인상되는 보험료는 기본계약의 적립부분 책임준비금에서 대체납입이 됩니다. 따라서 실제로 납입하는 납입보험료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다만 의료비보장 보험료 인상분이 대체납입으로 전액 충당이 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초과액을 추가납입해야 합니다.
  • 갱신대상 보장에 대한 보험료는 기본계약의 납입기간이 종료되어도 계속해서 납입이 되어야 하며 이 부분 역시 적립부분 책임준비금(예정만기환급금)에서 대체납입이 이루어집니다.하지만 예정만기환급금이 소진되면 의료비보장부분의 보험료를 별도로 납입해야 합니다.
  • 보험사의 예정만기환급금은 5년 자동갱신담보의 보장보험료 인상을 반영하지 않은 금액입니다.(상품에 따라서는 연령증가로 인한 인상분을 어느정도 반영한 곳도 있습니다.-메리츠화재 레디라이프케어)
  • 5년 자동갱신담보 중 상해의료비는 연령에 따른 인상은 없으며 의료수가에 따라서만 인상이 됩니다. 하지만 질병의료비(기타 질병관련 일당이나 진단금 포함)는 연령과 의료수가 모두에 의해 보험료가 인상됩니다. 따라서 질병의료비의 경우에는 10년마다 100%정도는 인상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결국 손해보험의 실손의료비보장상품은 납입기간동안 보장보험료 인상으로 인한 추가납입가능성과 납입기간이후 5년자동갱신 담보에 대한 보험료 납입가능성을 줄이려면 가급적 적립보험료를 큰 금액으로 해야 합니다. 현재 일부 상품의 경우 최소 적립보험료로 설계를 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납입기간 동안의 추가 납입의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으나 납입기간 이후에는 별도로 보험료를 납입하게 됩니다.
  • 적립보험료의 크기에 따라서 납입기간 이후의 5년자동갱신 보험료의 납입시점이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적립보험료를 크게 하면 미리 납입하는 셈이고 적립보험료를 작게하면 나중에 납입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경제활동을 통한 수입을 얻는 기간임을 고려할 때 미리납입하는 것이 가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따라서 적립보험료를 최소금액으로 설계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