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료는 어떻게 결정되나

운전자보험료는 운전자의 직업 내용, 사고보상 내용 및 보험만기시 돌려받는 금액 등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보험기간 도중에 운전자의 직업 내용이 변경되면 보험료가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료를 결정하는 4가지 요소를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자가용 차량보다 영업용 차량의 보험료가 훨씬 비쌉니다.

영업용 차량은 자가용 차량보다 운전하는 시간 및 거리가 비교할 수 없이 많기 때문에 보험료도 훨씬 비쌉니다. 자동차보험료 역시 영업용 자동차가 훨씬 비싼데 운전자보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전하는 시간과 거리가 많다면 당연히 사고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운전자 직업의 위험도가 낮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운전자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와 부상치료비를 보상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직업 내용에 따라 보험료의 차이를 둡니다. 사고 발생 확률이 낮은 직업은 보험금이 지급될 확률도 낮기 때문에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직업이라면 물론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자가용 차량만 운전하는 운전자의 직업은 사무직, 기술직, 위험직 등 3가지로 구분하는데, 사무직의 보험료가 가장 저렴하며, 기술직은 사무직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위험직보다는 싸고 위험직은 보험료가 가장 비쌉니다.

사고 보상을 많이 받을수록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운전자보험은 보험사의 상품별로 보상항목, 보장범위 및 보상금액이 다릅니다. 당연한 얘기이겠습니다만 보상항목이 많고 보장범위가 넓고 보상금액이 높을수록 보험료가 올라가고 그 반대의 경우는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보상항목, 보장범위 및 보상금액을 얼마로 선택할 것이냐는 운전자마다 달라져야 하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운전자에게 불필요할 정도로 과잉 보장을 받으면 괜히 다른 운전자의 보험료만 보태주는 것이며, 운전자에게 정작 중요한 필수 보장을 빼면 보험에 가입하는 실효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만기환급금이 적을수록 보험료는 내려갑니다.

요즘 판매되는 대개의 운전자보험은 보험기간이 끝날 때 일정액을 돌려줍니다. 이 만기환급금은 운전자가 보험기간 동안 낸 보험료 중에서 일부를 적립한 것이므로 동일한 보장을 받는 상품이라도 적립하는 보험료가 적으면 그 만큼 보험료가 내려가게 됩니다. 물론 적립하는 보험료가 많을 수록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그러나 보험료를 낮추는 쪽으로만 보험을 가입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부 상품은 보험료가 높은 경우에만 보상항목을 늘릴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