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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손상
출처: 인슈넷

대동맥 손상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대동맥 손상이란 교통사고 등 외상에 의하여 대동맥이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증상 : 다량의 외출혈, 체강내 출혈로 인한 저혈압이나 심한 쇼크, 말초부위의 맥박소실 등을 들 수 있다. 피부는 창백하고 무감각하고 얼얼하며 신경성 동통이 있다. 대부분 출혈로 즉사하게 되며 10% 이하에서는 동맥주위 조직과 흉막조직이 혈압을 이겨내어 가성 동맥류를 형성하게 되며 수주 내지 수개월에 거쳐 이 동맥류가 커져 다시 치명적인 파열을 일으킨다.

원인 : 둔기에 의한 손상이나 흉기에 의한 손상, 자동차 사고, 유리파편으로 인한 자상 등이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약 15-20%가 대동맥 파열로 사망한다.

치료 : 항시 출혈로 인해 사망할 수 있으므로 수술적 요법을 실시한다. 대동맥 봉합 및 인조혈관으로 대체하여 봉합하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