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수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위하수(gastroptosis)란 가 정상인보다 아래로 쳐진 위의 위치 이상을 말한다. 정상적인 위는 배꼽부위나 이보다 2~3 cm아래에 있지만 위하수인 경우는 위가 배꼽부위보다 아래로 쳐져 있다. 주로 여성에게 많다.

증상 : 위하수 자체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1. 위무력증 : 위운동이 약해지며 음식물이 위 속에 오래 머물러서 여러증상을 유발한다. 위가 가득찬 느낌이 오래 지속되며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등의 증세가 있으며 배를 흔들면 위에서 출렁이는 물소리가 나기도 한다.
2. 심와부(상복부)통 : 가끔 이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며 위를 위로 밀어 올리면 동통이 사라진다.
3. 그 외 증상들 : 위하수에 위아토니(위가 쇠약한 상태)가 겹치면 위팽만감, 압박감이 식후에 특히 일어나며 식욕부진, 변비 등도 나타난다. 위하수에 위염이 합병한 경우는 가슴이 따갑고 쓰리거나 트림과 통증증가도 보인다.

원인 : 선천적 체질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복벽근의 이완, 개복수술, 출산, 복부종양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료 :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치료는 원인 파악을 통한 원인 치료가 선결 과제이다. 체질적 원인인 경우는 체질개선이 요구되며 식사의 경우 적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누어서 먹는 것이 좋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식후에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가끔 오른쪽으로 눕는다. 물리적 요법으로는 위하수대가 있는데 때로는 큰 효과를 얻을 수도 있으나 결정적인 해결방법은 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