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의 정의, 분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이란 척추관이 종양 이외의 여러 원인에 의해서 협착 증상을 나타내어 요통과 하지 통증 등 신경 압박증세를 나타내는 상태를 말하며, 중년기 이후의 남성에서 많이 보인다.

분류
1 . 선천성 척추관 협착증 :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정상인보다 좁게 태어난 사람이 30대 이상이 되면 뼈와 인대의 변성이 생겨 증세가 나타난다.
2 . 후천성 척추관 협착증 : 골극 형성으로 오는 퇴행성, 척추분리증이나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인한 경우, 사고로 인한 경우 선천성과 후천성의 혼합된 경우 등이다. 50대 이상에서 발생되며 요추 제4~5번에서 호발된다.

증상 : 요통이 가장 흔하나 이는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 아니다. 가장 전형적인 증상은 보행 시 다리에 조이는 듯한 고통과 근력 약화를 가져오며 보행을 멈추고 누우면 통증이 사라진다. 이학적 소견은 추간판탈출증과 차이가 없으나 신경학적 검사상에는 아무런 소견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환자를 걷게 하여 통증을 유발시킨 뒤 검사하면 이상이 나올 수 있다. 엉덩이와 항문 부위에도 통증이 있다. 대개 요실금 증상과 소변을 잘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원인 : 노인성·퇴행성 변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며, 척추전방전위증, 추간판탈출증, 척추 수술, 외상에 의한 척추 골절 등으로 발생한다.

치료 :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한다. 초기 증상에는 진통소염제, 근이완제을 투여하고, 신경차단요법, 증식요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증세가 심해져 보존적 치료로는 어려울 경우에 또는 제1요추 이하의 신경근을 압박하여 배뇨, 배변, 성기능 장해가 온 경우에 신경을 압박하는 조직을 제거하는 감압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