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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간부 골절
출처: 인슈넷

대퇴골 간부 골절의 정의, 증상, 원인, 치료 및 합병증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대퇴골 간부 골절이란 대퇴골의 원위부와 근위부 사이, 즉 대퇴골 중간부분에 금기 생기거나 부러진 상태를 말한다.

증상 : 개방성 골절은 큰 외력의 결과이므로 이차적으로 연부조직의 손상 정도가 높으며 감염확률이 증가되며 순환장애가 수반되고 다량의 출혈로 쇼크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대퇴부의 동통, 변형, 종창, 단축 등이 올 수 있다.

원인 : 원인의 대부분은 교통사고, 추락 등 외부로부터의 매우 강한 충격이다.

치료 : 대퇴골 간부 골절의 치료방법은 다양하며 각기 장, 단점이 있어 환자의 전신상태 및 연령, 골절의 양상 등이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모든 대퇴골 골절을 성공리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없다. 단순한 선상골절은 수술하지 않고 장하지 석고고정만으로 치유된다. 개방성 골절은 창상 부위에 대한 세척 및 죽은 피부를 제거하고 골 견인 또는 체외고정술을 시행하여 상처가 감염 없이 치유되기를 기다려 내고정한다. 흔히 사용되는 내고정 방법은 금속판 및 나사못 고정법과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법이 있다.

합병증 : 수술적 내고정을 기피하는 이유는 감염, 지연유합, 불유합의 가능성이 높고 내고정 장치를 제거하기 위한 이차적인 수술 등의 번거로움에 있으나 입원기간의 단축, 보다 좋은 기능회복 등을 들 수 있다. 대퇴간부 골절의 합병증으로는 부정유합 (비정상적인 위치에서 유합) 및 불유합(골절부가 수개월 동안 유합되지 않음)이 올 수 있다. 이 외에 감염, 혈관손상, 신경손상(대퇴신경, 좌골신경)이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