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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분리증
출처: 인슈넷

척추 분리증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척추분리증(spondylolysis)이란 척추의 추궁이 상관절 돌기와 하관절 돌기와의 사이에서 분리를 일으킨 상태로 척추 뼈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고리 중 일부가 분리된 것이다.

증상 : 소아에서는 대체로 사춘기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성장이 촉진되는 시기에 통증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다수는 허리에서 엉덩이 정도에 이르는 통증이 있고 극히 일부만이 다리의 통증과 마비가 있다.

원인 : 현재 가장 인정받고 있는 것은 피로성 골 장애(한 곳에 작은 압력을 계속해서 받게 되면 결국 금이 가는 골절이나 뼈가 분리)이다.

치료 : 초기치료 시 경막외 차단술과 운동요법으로 효과를 보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척추가 완전히 분리되어 척추 뼈가 앞으로 밀려나가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행되면 척추 뼈를 금속나사로 잡아 매주는 척추고정술(골융합술)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