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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염
출처: 인슈넷

각막염의 정의, 종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각막은 눈의 전면, 중앙에 볼록하게 나온 투명한 막으로 각막염(keratitis)은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경우이다.

종류

1. 표재성각막염 : 눈이 부시고, 안통·이물감이 생기고, 눈물이 나며 흐릿하게 보이는 등이지만 전반적으로 가벼운 편이다.
2. 각막헤르페스 : 통증이 심하여 눈이 시고 눈물이 잘 난다. 시력장애를 일으켜 각막의 기능이 저하된다. 좀더 진행되면 원판상각막염이 되어 시력장애가 격심해진다.
홍채염을 일으키는 수도 있다.
3. 각막실질염 : 각막의 깊숙한 곳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증상은 자각적으로는 눈이 부시고, 눈물이 나오고, 통증·시력 장애 등인데,
매독의 경우에는 각막 둘레가 충혈되어 각막의 안쪽에 혼탁 현상이 일어나 전체에 미친다. 더 진행되면 각막에 혈관이 들어가서 수개월 경과 후에야 혼탁 현상이 흡수되어 깨끗이 낫는다.

증상 : 동통, 수명, 눈물흘림, 눈꺼풀경련, 시력장애가 나타난다.

원인 :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국소 감염, 외상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나 매독, 류머티즘, 진균 등의 전신성 질환에 의한 것도 있다.

치료 : 전신성인 각막염은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성이 강하다. 또한 각막 궤양은 초기에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명에 까지 이르게 되고 각막이식을 하게 된다. 시력 장해 유무와 후유증의 정도에 따라서 예후는 결정된다.